Hermione..etc



#1 Hermione Granger

해리포터 3편을 본 건 몇 주 전이기는 했으나,
이제야 올리는 건 그동안 바쁜 척 좀 했다고 해야할까..


책으로도 보긴 했지만, 그래도 영화가 더 낫다고 느끼는 이유는
단 하나. 헤르미온느(엠마 왓슨 분) 때문이다. 착잡한 책장 사이사이에서
호그와트의 뭔가 아늑하면서도 음침한 분위기를 느낀다면,

(그 책을 다락방에서 본 것도 아닌데 왜 이런 느낌을 받았는지..모르겠다.
3편만이라면 모를까, 다른 편에서도 그렇게 느꼈으니..-.-;;)

스크린 화면을 통해서 마주치는 발랄한 꼬마들은 앞으로 저런 아이들을
낳아서 키워야지..라는 가당찮은(?) 꿈을 꾸게 한다.

- 내 어린 시절의 얘기만으로 유추해보자면, 상당히 아스트랄한 녀석에게
휘둘리게 되지 않을까..하는 예감이 든다 -



#2 Athens Olympic 2004

이렇게 차분하게 올림픽 기간을 보내는 것은 처음이다.

남의 일처럼..

예전에는 방송사들의 중계 행태(?)에 분노를 뿜어내기도 했고,
비인기종목에 대한 무관심에는 안타까움을 표시하기도 했으며,

'메달사냥'에 대한 그놈의 집착에 길길이 날뛰기도 했지만 말이다.
(이유는 다들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나저나 이번주에는 달리를 보러 가야할텐데..
(동생은 샤갈을 봤다고 하니^^;;)



덧글 하나. 이봐~ 이젠 비 그만 좀 내려도 되지 않을까?

덧글 둘. 요즘 식사량이 늘고 있다. 거기에 간식까지 더하면
무지막지한 양을 먹어대고 있는데..

식비가 장난이 아니다..-.-;;

까다로운 입맛에 양까지 늘면 감당이 안된단 말이닷--++++++


by 크로와상 | 2004/08/18 16:35 | diary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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